정은보(왼쪽 네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2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KRX 통통꿈놀이터 14호’ 완공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커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래소한국거래소는 부산 사상구에서 ‘KRX 통통꿈 놀이터 14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래소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 노후한 어린이 놀이터에 복합놀이 조합대 등 놀이기구를 새로 설치하고 바닥포장 공사 후 안전점검까지 실시했다. 거래소는 이번 완공식이 부산광역시와 체결한 아동 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KRX 아동친화 놀이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지역에 총 14개가 완공됐다.
정 이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꿈의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놀이 환경 조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