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올해 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공급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지원 정책

총 500억 원 규모…6월 17일부터 신청 접수

울산시청울산시청




울산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2024년 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자금은 시설투자 외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소요자금, 기업경영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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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은 업체당 5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2~4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은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부산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 등 12곳이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올해 5월까지 중소기업 432개사에 총 1291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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