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행안부, 지진피해 전북에 재난안전특교세 10억원 긴급 지원

김관영(오른쪽 첫번째부터) 전북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안부김관영(오른쪽 첫번째부터) 전북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안부





행정안전부는 전북 부안군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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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 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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