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스코다, 다양한 매력으로 경쟁력 더한 4세대 슈퍼브 출시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슈퍼브의 새로운 변화

더욱 큰 체격과 넉넉한 공간으로 경쟁력 강화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고객 선택의 폭 확장

스코다 4세대 슈퍼브스코다 4세대 슈퍼브



스코다(?kod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 슈퍼브(Superb)의 4세대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4세대 슈퍼브는 지난해 이미 디자인 및 주요 제원 등을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받은 차량이다. 특히 지난 시간 동안 체코 및 유럽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테디셀링 모델’의 최신 사양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4세대 슈퍼브는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브랜드의 상황에 맞춰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브랜드의 기함의 역할을 하는 중형 세단인 만큼 더욱 넉넉한 체격, 여유로운 휠베이스 등으로 공간의 기대감을 더한다.

스코다 4세대 슈퍼브스코다 4세대 슈퍼브


디자인에 있어서는 지난 시간 동안 익숙함을 자아내왔던 ‘스코다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다. 넓게 구성된 프론트 그릴, 직선적인 연출의 헤드라이트 등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히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큼직한 디지털 클러스터와 정방형의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선명히 확인할 수 있고, 터치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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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공간의 연출, 보다 깔끔한 실내 공간의 연출을 통해 패밀리카의 역할을 능숙히 드러낸다. 더불어 왜건 사양인 ‘콤비’ 모델은 긴 루프 패널로 적재 공간에서의 확실한 이점을 선사한다.

스코다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6종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마련해 선택 폭을 넓였다. 여기에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 그리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극적인 배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 등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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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채로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그리고 폭스바겐의 DCC 플러스를 그대로 옮겨오며 언제든 다양한 주행 환경에 보다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 올린다.

한편 슈퍼브는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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