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5일 시청에서 부산대학교, BNK금융지주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유통·활용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 공급,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등에 협력한다.
부산대는 올해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개설해 부족한 지역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더욱더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은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과 지역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부산시 데이터 통합플랫폼과 ‘글로벌 해커톤 대회’ 등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