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AI 가전 소개

AI 테크·에너지 세이빙 나눠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소개

삼성전자 모델들이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엑스포’에서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모델들이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엑스포’에서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9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엑스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관 중앙 'AI 테크놀로지' 공간에서는 통합 가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을 스크린 하나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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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AI 기반으로 손쉽게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AI 절약 모드', '맞춤 예약', '최적 충전' 등의 기능을 보여준다.

또 효율적 냉각 설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등을 전시한 '지속 가능한 미래', 냉장고 식품 인식 기능 'AI 비전 인사이드' 등을 소개하는 '비스포크 AI 주방' 존을 각각 마련했다.

최익수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AI 기능과 스크린을 탑재한 가전 확대로 한층 진화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기반 다양한 AI 설루션을 제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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