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국민은행, 2023년 환경보고서 발간

2020년부터 5번째 보고서 발간

사진 제공=KB국민은행사진 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다섯 번째 환경보고서 '2023 KB그린웨이브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표하며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게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ESG의 미래와 환경경영 추진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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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는 △녹색에 투자합니다(Invest Green) △녹색을 실천합니다(Practice Green) △녹색을 알립니다(Promote Green) △녹색을 관리합니다(Manage Green) 등 4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ESG 전략 목표인 'KB그린웨이브 2023'과 'KB넷제로 S.T.A.R.'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기술했다.

KB그린웨이브 2030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030년까지 50조 원(환경부문 25조 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B넷제로 S.T.A.R.는 탄소 배출과 관련해 내부 배출량과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에서 각각 2040년 및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그린웨이브리포트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 보고서 형태로 발간되고 있다. 상호작용 기능을 적용해 보고서 내용에 대한 추가 정보가 있을 경우 마우스 클릭만으로 관련 웹사이트 또는 동영상으로 연결돼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보고서 전문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경보고서에 나눔과 상생의 미덕을 실천하고 포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환경경영의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ESG·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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