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커리어위크 일일 강사로 나서

2~5일 경기 오산 리더십센터 등서 진행

임직원 경력 개발 노하우 공유

LG화학 커리어 위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이 신학철 부회장에게 커리어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사진 제공=LG화학LG화학 커리어 위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이 신학철 부회장에게 커리어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051910)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커리어 위크’를 열었다.

LG화학은 2일부터 나흘간 경기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 등을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학철 부회장,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등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돼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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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직무 사내 전문가를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D), 구매, 영업·마케팅, 환경 안전 등의 분야에 있는 임직원이 모여 경력 개발 노하우와 성장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외에 경력 개발 계획 수립 워크숍, 사업부별 턴어라운드 사례 발표, 타 직무 팀 소개 세션 등 임직원이 경력 경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이라는 무대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꿈을 펼치며 도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과학 기업으로 LG화학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커리어 위크에서 임직원들이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LG화학 커리어 위크에서 임직원들이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유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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