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국힘 당정협의회…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협력

당면 현안,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당면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35명이 참석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15건의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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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등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설명한다.

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실증, 사직야구장 재건축, 부산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등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산업은행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면 부산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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