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 120-3번지 일원의 지방도 815호선 구간은 마의 사각지대로 불린다. 암사면 구간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 해결사’ 나광국(더불어민주당·무안2) 전남도의원이 나섰다. 전남도로부터 굴곡위험도로 개선사업 예산 10억 원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직접 전남도 담당 국장 등 공무원을 만나 현장의 위험성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으며, 그 결과 개선사업 공사에도 속도전이 예고 되고 있다.
현장 중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는 나 의원의 활약은 무안 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나광국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던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제11대 전남도의회 최연소 청년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한 나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활동 경력 전반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을 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1회 역임하면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예산·결산 심사에 관한 오랜 경험과 연륜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나광국 의원은 “앞으로 지역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전남도와 적극 소통으로 무안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