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벼락에 정전…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가동 중단

인명 피해 없어…긴급 복구작업중

게티이미지뱅크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낙뢰로 인해 16일 오전 3시 33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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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계통 고장으로 일부 공정의 가동이 중단됐고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재가동을 위한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공장 설비 자체에 지장이 없어 정상 가동까지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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