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주리(39)가 다섯 아이를 둔 엄마가 된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주리는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며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이어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정주리는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며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라고 썼다. 그는 이어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고 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정주리는 다섯째 임신으로 배가 많이 나와 있다.
2005년 SBS 공채 8기 데뷔한 정주리는 ‘웃찾사’ ‘무한걸스 시즌 2’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따라와” 등 유행어를 만들기도했다.
2015년 한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정주리는 슬하에 2015년생, 2017년생, 2019년생, 2022년생 아들 4명을 두고 있다. 임신 소식에 “정말 대단하시다” “다섯째 성별이 궁금하다” “애국자” “축하한다” 등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