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지역 16개 구·군에서 부산은행 지역 봉사단 450여 명이 환경을 주제로 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봉사단은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 화명동 대천천, 동래구 사직운동장 등 13곳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이용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동구, 영도구에서는 헌 양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컵받침, 냄비받침대 등을 제작했다. 해운대구에서는 어린이안전우산을 만들어 지역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