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네시스에 맞는 신발"…금호타이어 '마제스티 X' 뜬다

최고급 세단 및 수입 SUV 전용 프리미엄 제품

고객들 입소문 타고 금호 스테디셀러로 떠올라

정숙성, 승차감, 주행성능 세 마리 토까 다잡아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 X’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고급세단과 수입 SUV 전용 타이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 X’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고급세단과 수입 SUV 전용 타이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073240)의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 X’가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스디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X가 제네세스 G80·G90 등 대형 세단과 다양한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며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제스티 X는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마제스티에 걸맞게 뛰어난 성품성을 자랑한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기존 제품 대비 주행성능, 정숙성, 핸들링, 마모성능,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특수 딤플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고주파 소음, 노면 소음, 공명음을 집중적으로 개선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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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X는 제동력도 강화됐다.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3D 연동 사이프 입체 설계 기술을 반영했다. 트레드 블록의 강성을 극대화해 상온과 저온에서의 제동력을 높였다.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이 뛰어난 이유다. 공기저항 최소화를 위한 프로파일 설계와 고분산 정밀 실리카 적용을 통해 회전저항 성능을 향상시켰고 연비효율도 극대화했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마제스티 X는 라인업도 다양하다.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39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소나타와 그랜저 등 중형 세단부터 G80·G90과 같은 대형 세단에도 사용 가능하다. X5·X6·레인지로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송대규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국내 고급 세단 및 수입차의 승차감과 성능,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마제스티 X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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