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과 탈모 케어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로 아마존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는 이달 16~17일 진행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행사에 랩클 펩타이드 라인과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비건 스칼프 리프레싱 샴푸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아마존 헤어 재생 카테고리에서 35위, 비건 스칼프 샴푸는 77위를 기록했다. 앞서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는 올해 아마존 초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존 초이스는 제품 품질, 고객 리뷰, 판매량, 제품 설명의 명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마존이 부여하는 추천 인증이다.
현대약품 마이녹셀 관계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아마존에 입점한 가운데 현대약품 탈모 케어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