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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5) 바이든 사퇴·해리스 전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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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11월 미 대선이 카멀라 해리스(60)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 간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지지율은 47%로 해리스(45%)보다 2%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에 나서면서 분열된 민주당이 다시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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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 라디오서울 보도위원이 민주당 후보 전격 교체의 의미, 해리스 후보의 장점과 단점, 공화당의 새로운 딜레마 등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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