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그룹 현정은, 전직원에 보양식 선물…"긍정의 힘은 '현대정신' 가치"

2024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 참석하기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신입 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50여 명의 신입 사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룹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신입 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50여 명의 신입 사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룹




현대그룹이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현정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입 사원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긍정의 힘은 ‘현대정신’의 핵심 가치”라며 “이제는 여러분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회장은 2월에 이어 이번 교육 수료식에도 참석해 첫 사회생활을 앞둔 신입 사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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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 회장은 이날 국내 5317명, 해외 1290명 등 총 6607명 전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냈다. 삼계탕을 비롯해 갈비탕·도가니탕·갈비찜 등이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40주년, 현대무벡스의 글로벌 성과 확대 등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현대그룹은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의 ‘삼계탕 선물’은 취임 초기인 2005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시기 등 몇 해를 제외하고 20년째 여름철 선물을 보내고 있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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