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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신중하게'






신유빈이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왼쪽은 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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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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