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금호타이어, ‘화랑대기 축구대회’ 후원…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3일간 무상 점검 서비스

"유소년 축구 발전 도움"

사진제공=금호타이어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화랑대기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 610개팀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후원에 이어 올해 화랑대기 대회를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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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화랑대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학부모·방문 고객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대회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8일부터 3일간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유소년들이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통해 꿈을 하나둘 이뤄나가길 응원하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태리 AC 밀란과 독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곳곳의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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