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플래그십 노트북 '그램' 美평가서 애플과 공동 1위

‘LG그램 프로 투인원’ 컨슈머리포트 1위

수명·무게 호평…LG 타 제품도 2위 올라

LG 그램 프로 360. 사진=LG전자LG 그램 프로 360. 사진=LG전자





LG전자(066570)의 플래그십 노트북이 미국 소비자 노트북 평가에서 애플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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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LG 그램 프로 투인원(LG 그램 프로 360)’은 239개 노트북 가운데 애플의 맥북 프로 16과 함께 종합 평가 점수 90점을 받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양 사는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도 평가 대상 중 유일하게 신뢰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았다.

1위에 선정된 제품은 12.4㎜의 얇은 두께에 1399g으로 가벼운 무게, 긴 배터리 수명, 터치스크린을 통한 편리한 상호작용 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트북 화면을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태블릿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투인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LG전자의 또 다른 노트북 제품인 ‘그램 투인원’ ‘그램 17’ ‘그램 프로 16’도 종합 평가 순위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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