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짠테크’에 적합한 보험 상품이 나왔다.
삼성생명(032830)은 업계 최초로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 ‘삼성 팝콘 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월·매주 단위로 돈을 모으는 저축보험으로 재테크에 민감한 MZ세대가 초단기 목적 자금을 마련하기에 좋다”며 “보험료 추가 납입 시 모바일 앱 화면 속 팝콘이 터지며 ‘우대금리’와 ‘모니모 젤리’ 혜택을 제공해 재미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월 기본 보험료는 월 5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월 기본 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에 한해 추가 납입할 수 있어 기본 보험료 20만 원 납입 시 월 최대 6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보험료에 연 3.0%, 추가 납입 보험료에는 연 3.0%에 더해 추가 납입 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 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 8.0%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20~6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