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0일 넷플릭스는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유명 요리사인 ‘백수저’ 셰프들과 단단한 내공을 가진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숨막히는 대립각을 세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백수저’ 셰프들이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출전한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강력한 내공의 달인 ‘흑수저’ 셰프들은 불타오르는 각오를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심사위원 2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이른 백종원, 안성재의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촘촘하고 폭넓은 그물 심사가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예고편에는 어머니가 차려준 듯한 백반집을 운영하는 참가자부터 트렌디한 술집, 탄탄한 구력의 중국집, 미래의 꿈나무들의 밥을 책임지는 급식실까지 우리 동네 재야의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최고의 맛을 가려내기 위해 모인 흑수저 셰프들 앞에 미슐랭 1스타, 유명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 등 요리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하며 이들이 보여줄 맛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9월 17일 추석 당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