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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한국판 심즈' 신작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세계 최대 오프라인 게임쇼서 공개

‘한국판 심즈’ 인조이 시연 영상. 삼성디스플레이 OLED 헤드폰을 끼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한국판 심즈’ 인조이 시연 영상. 삼성디스플레이 OLED 헤드폰을 끼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크래프톤(259960)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공개할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2일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3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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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주가는 장중 35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한국판 심즈’로 불리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와 익스트랙션 RPG ‘다커앤다커 모바일’ 등을 21일~25일(현지시각)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 오프라인 게임쇼다.

게임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신적인 존재가 되어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는 다양한 '조이'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특히 유저가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주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관심을 끌었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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