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올해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정리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지지해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니스모 페스티벌(NISMO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일, 일본 시즈오카 현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니스모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닛산의 모터스포츠 활동, 그리고 고성능 차량 튜닝 등의 중심이 되었던 니스모였던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이스카들이 등장, 행사를 장식할 예정이다.
실제 닛산의 모터스포츠 활동의 중심이 되는 일본 슈퍼 GT의 GT500 클래스에 출전 중인 닛산 Z 니스모 GT500이 퍼포먼스 주행 등을 선보이며 고성능 GT, 그리고 CNF의 성과를 과시한다.
여기에 탄소중립 모터스포츠의 대표젹인 ‘포뮬러 E’에 참가 중인 닛산 포뮬러 E 레이스카 역시 같이 전시 및 주행하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의 역량’ 그리고 미래를 선보인다.
더불어 니스모의 다양한 차량도 함께 준비된다. 니스모 270R과 니스모 400R는 물론 니스모의 조율을 거친 R34 GT-R Z-튠 등을 비롯한 니스모의 대표적인 차량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하 니스모(March NISMO)는 물론이고 고성능 사양의 대표격인 닛산 GT-R 니스모 등 다양한 양산 사양의 ‘니스모’ 역시 전시되어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장을 찾은 닛산 및 니스모의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니스모 카 퍼레이드 런과 전시,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 등이 준비된다.
니스모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및 상세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