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2024년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하나손보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 및 평가한다. 최대 25명 규모로 운영한다.
지원은 9월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하나손보 장기보험 상품을 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평가단은 9월~10월 사이 활동 기간 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평가단은 신규가입·계약변경·보험금청구 등 보험 거래 전반을 체험하고 만족도를 평가할 예정이며, 올해 ‘보이는 TM 보험가입서비스’ 오픈 후 서비스 만족도와 장기보험 신상품에 대한 만족도 등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제안에 대해 시상한다.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는 “평가단이 개선 의견을 낸 사항들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 경영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