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네오핀이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메인넷 ‘카이아(KAIA)’의 출범을 기념해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오핀은 △최대 3% 이자율(APR) 부스트 △커뮤니티 이벤트 △거버넌스 투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네오핀에 KAI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하면 멤버십 등급에 따라 APR을 1.5~3%까지 높일 수 있다.
커뮤니티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KAIA를 스테이킹을 한 이용자 600명에게 1인당 50KAIA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네오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AIA를 100개 이상 스테이킹 하고 이벤트 종료일까지 유지하면 혜택을 받는다.
거버넌스 투표는 KAIA 보유자(홀더)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네오핀에 KAIA를 스테이킹 하면 지분에 따라 투표권을 획득하고 카이아 관련 거버넌스 안건에 직접 찬성·반대 의사를 밝힐 수 있다. 투표 종료 후 이용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네오핀에서 거버넌스 투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