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한국이 국내 원자력발전 건설을 늘려야 하며 이것이 향후 원전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면
비롤 사무총장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IEA 공동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에서 청정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의 에너지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원전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