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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매매시장 큰손은 ‘30대’···신축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드파인 광안’ 9월 분양

구축보다 신축 아파트를 찾는 30대, 분양시장에서도 인기

역세권에 교육, 생활인프라, 커뮤니티까지···SK에코플랜트 ‘드파인 광안’ 관심 집중







올해 1~7월 부산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30대들의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30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입 거래량에 따르면 2024년 1~7월 부산 아파트 매입 거래량은 총 1만 7,04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아파트 매입 거래량은 4,566건으로 전체의 26.8%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40대 25.7%, 50대 19.7%, 60대 15.8%, 70대 이상은 6.7%로 집계됐다.

30대 아파트 매입 증가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전고점에 육박하는 등 1년 넘게 상승세가 지속되자 그동안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가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시기를 7월에서 9월로 연기하자 대출 규제 강화 전에 주택 구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력 수요층이 30대들로 이뤄지면서 구축 아파트보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특화설계,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SK에코플랜트가 이달 분양하는 ‘드파인 광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한 첫 신규 분양단지로 차별화된 컨셉과 특화설계, 마감재 등을 제공하고, 랜드마크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도 함께 마련한다.


부산 수영구 일대에 위치한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전용 59~84㎡ 규모로 총 1,233가구 중 567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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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남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등학교와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드파인 광안’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스포츠문화타운 등이 있어 편리한 환경을 갖는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다. 최인아 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라이브러리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존,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시니어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 설계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거실, 주방, 다이닝(LDK) 통합 레이아웃,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납공간과 주거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지하창고를 비롯해 방문차량 예약기능, 주차유도 시스템, 차량 도착알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주방 디지털 TV폰, 부부욕실 스피커폰, 저층부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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