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가 파트너와의 상생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2024 파트너스위드카카오’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는 카카오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카카오의 주요 상생 활동 및 성과를 정리했다. 카카오는 이 매거진을 2017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다.
이번 호는 상반기까지 실시한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주요 상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담았다. 내용은 △파트너의 지속 가능 성장 지원 △이용자와 파트너의 연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의 해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네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너 뿐 아니라 카카오의 담당자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겼다.
이번 호에는 카카오의 단골거리 사업에 참여한 ‘대전 은구비서로’, 청소년 가족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인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1기에 참여한 가족 등 각 분야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인터뷰 9편이 실렸다. 소상공인을 찾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단골’, ‘총 5800톤(t)의 농수산물이 제값에 판매되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한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등 카카오가 다양한 파트너와 연결을 이룬 다양한 사례도 소개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카카오의 기술과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매거진은 카카오 기업사이트 또는 공식 브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