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35분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50% 상승한 7845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21% 오른 319만 5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5.55% 높아진 73만 2500원, 솔라나(SOL)는 3.93% 상승한 18만 2500원, 리플(XRP)은 1.68% 오른 725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43% 상승한 5만 825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80% 오른 2370달러, BNB는 5.72% 높아진 544달러, SOL은 1.07% 상승한 135달러, XRP는 0.76% 오른 0.537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약 400억 달러(약 53조 5853억 원) 상승한 2조 400억 달러(3215조 1239억 원)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 하락한 31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와 도요타가 올해 2분기에도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드와 도요타는 올해 2분기 총 43건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포드와 도요타는 각각 14, 29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366, 16% 증가한 수치다.
포드는 블록체인으로 차량 소유권을 증명·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 번 등록된 정보는 임의로 수정·삭제가 어려운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 포드가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소유권 변경 여부를 반영할 수 있다. 도요타는 자사 차량과 관련한 대체불가토큰(NFT)을 관리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