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추석을 맞아 고객의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의 개인 신용·체크 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참여할 수 있다. 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이다.
전국 현대백화점에서 16일까지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결제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한우·과일·와인 등 구매한 선물세트 가격을 합산해 20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40만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40% 할인 또는 결제 금액 구간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GS더프레시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에서도 행사 상품 대상 할인 행사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만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 따라 행사 기간과 선물세트별 할인율이 달라 결제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할인 행사도 있다. G마켓·옥션에서 진행 중인 '한가위 빅세일'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7%(최대 7만 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추석 선물세트부터 디지털 가전, 뷰티 상품 등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쇼핑몰 제공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도 가능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BC카드는 서울 9개 상권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은 9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BC카드 페이북 내 '마이태그' 후 해당 상권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건당 7000원, 월 최대 2만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박복이 비씨카드 상무는 “고객과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