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4일 오후 12시 48분 빗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6% 하락한 8439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46% 내린 351만 2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76% 상승한 80만 8500원, 솔라나(SOL)는 1.56% 오른 19만 5600원, 리플(XRP)은 0.76% 떨어진 781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94% 하락한 6만 3155.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83% 하락한 2628.93달러, BNB는 1.43% 오른 605.11달러, SOL은 0.98% 하락한 146.39달러, XRP는 1.23% 내린 0.585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66% 줄어든 2조 2200억 달러(약 2959조 70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54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탈중앙화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이 자체 토큰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5000만 달러(약 66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투자자들에게 향후 발행할 자체 토큰 구매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폴리마켓은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7000만 달러(약 933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11월 치뤄질 미국 대선에 대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폴리마켓의 대선 당선자 예측 베팅이 인기를 끈 영향이다. 폴리마켓의 월간 거래량은 지난달 4억 7200만 달러(약 6292억 원)로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