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4(Vitafoods Asia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해 ‘베스트 제품존’과 ‘테이스팅존’을 선보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방콕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전 세계 70개국 6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 대상 맞춤형 제품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형 및 기능성 원료를 선보이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출 기대감을 높였다. 베스트 제품존에는 한국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패키지와 제형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기획제품존에서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과 SKO-001(당귀유래유산균) 등 자사 자체 개발 원료 및 한국 독점 파트너사 원료 KSM-66 아쉬아간다®(Ashwagandha)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제형과 패키지 역량까지 선보였다. 이밖에도 새롭게 구성된 테이스팅존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팝핑캔디분말 및 쿨멜팅 제형을 포함해 츄어블 정제와 멀티바이알, 액상바이알 등 총 33가지 맛과 향의 샘플을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콜마비앤에이치 부스에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했으며 비즈니스 상담 또한 지난해 대비 약 17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사업 인프라를 넓혔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태지역에서의 콜마비앤에이치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얻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자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과 동시에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