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동훈 대표, 부산 금정 찾아 10·16 재보선 지원 사격

침례병원에서 공공병원 추진 간담회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 박용철 강화군수 보궐 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박 후보자와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 박용철 강화군수 보궐 선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박 후보자와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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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한 뒤 인근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 대표가 부산 금정구를 방문한 것은 지난 11일에 이어 대표 취임 후 두 번째다.

한 대표는 10·16 재보선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전날에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다음 달 8일 전남 곡성에서도 재선거 지원을 위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재·보선은 3~8월 피선거권 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사유가 발생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전남 영광군수, 전남 곡성군수를 선출할 예정이다. 강화군수·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3월과 6월 각각 지병을 앓던 유천호 전 강화군수와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이 별세하면서 치르게 됐다. 강종만 전 영광군수와 이상철 전 곡성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지난 5월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공석이 됐다. 재·보선 사전투표는 다음 달 11~12일, 본투표는 16일이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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