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캠페인 모두 고객과 함께 매년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비너스, 와코루, 솔브, 마더피아, 리맘마, 비너스슈, 레이로우 등 신영와코루의 전국 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은 건강한 가슴을 위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고객에게 무료 브라 피팅 서비스를 통한 자가진단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 정보 및 자가 검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피팅 서비스를 받으면 1천원씩 기부금이 적립되어 신영와코루가 매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는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또한 신영 통합멤버십 신규 가입 후 본 캠페인에 참여하면 5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신영와코루의 전국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친환경 종이로 만든 리사이클링 봉투에 수명이 다하거나 몸에 맞지 않아 더 이상 입지 않는 브라를 담아 다시 매장으로 가져오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영 통합멤버십 회원일 경우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에 참여하면 5천 포인트를 증정한다.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코리아’와 함께 실행하고 있다. 수거된 브라는 ‘테라사이클코리아’로 보내져 와이어, 후크 등의 이물질 제거를 위한 수선별 공정을 거친 뒤 분쇄와 압착 단계를 거쳐 ‘섬유패널’로 만들어지며, 가구 및 시설물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자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제품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범위를 넓혀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영와코루 마케팅 담당자는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과 브라 리사이클링 캠페인은 사람과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신영와코루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캠페인”이라면서 “건강한 가슴을 지키기 위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활동, 그리고 지구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