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도교육청, 읍·면 고3 수험생 위해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

대입지원관 직접 학교 찾아 피드백 제공

14일~11월 20일까지…면접 역량 향상

전남도교육청 진로상담센터가 운영하는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이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전남도교육청 진로상담센터가 운영하는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이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4일~11월 20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소외 지역인 읍·면 단위 지역 3학년 수험생을 위해 대입지원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 기반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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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입지원관은 대학에서 평가를 실시한 경험이 있는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학생 한 명당 대입지원관 2명이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 학생들에게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은섭 전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읍·면 지역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면접 역량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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