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끌기업 24개사를 비롯해 중견기업 6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30개사는 하반기 지역인재 18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함께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해 청년 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청년평가단 현장 평가, 일생활 균형 등의 심사를 거쳐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