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의 선도 기업 (주)아이쉴드가 지난 14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2교시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딥페이크(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이 비동의 콘텐츠 생성에 악용되는 문제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감정적 및 심리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연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의 본질과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유포에 따른 법적 처벌, 그리고 디지털 발자국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되었다. 학생들은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사이버 폭력 또는 딥페이크 관련 사건을 신고하는 절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아이쉴드 관계자는 “AI 생성 미디어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가 온라인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이버 관련 문제가 모든 연령층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주)아이쉴드는 자사의 화이트미(WhiteMe)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 권리 침해 게시물을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아이쉴드가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은 게시물 유포의 골든타임인 72시간 내에 신고를 진행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는 온라인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쉴드는 지난 2023년 11월 청소년들의 디지털 잊힐 권리 및 기업가정신 인식을 위한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이 역시 2024년 법제화되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잊힐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처럼 (주)아이쉴드는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를 통해 온라인 사이버 범죄 피해자의 게시글 삭제를 지원하고, 일반인에 비해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어려운 청소년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 강연을 진행하며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