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20%대로 접어든 가운데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58.32% 득표하며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22.43%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4498표가 개표된 가운데 윤일현 후보가 1만1684표(58.32%)를 득표하면서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8348표(41.67%) 차이로 앞섰다. 현재까지 무효 투표수는 160표, 기권자수는 1087표다.
금정은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9만 10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 47.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