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샐로웨이 미국 브라운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뉴로핏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로핏뉴로핏이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권위자인 스티븐 샐로웨이 교수를 초청해 국내 의료진과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신경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활용하는 의료진 약 60명이 참석했다.
뉴로핏은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뉴로핏과 함께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의 시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내외 의료진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및 판독 관련 뇌 영상 분석 기술을 두고 최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연사로는 스티븐 샐로웨이 미국 브라운대학교 신경과 교수, 문원진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박기형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 임현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뉴로핏은 최근 스티븐 샐로웨이 교수를 과학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샐로웨이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학교 메디컬스쿨 교수이자 신경과 전문의로 항아밀로이드 치료제 처방 관련 임상 기준을 제시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분야 석학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도나네맙’과 ‘아두카누맙’ 비교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뉴로핏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뇌 영상 분석 분야 전문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샐로웨이 미국 브라운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16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뉴로핏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로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