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크리에이터 축제 ‘틱톡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틱톡어워즈는 11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틱톡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는 시상식으로 해외에서는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되어 크리에이터들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어워즈에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인 비드콘에 한국 대표로 초청 받았던 먹방 크리에이터 먹스나를 비롯해 제이드, 젼언니, 닛몰케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가 참석한다.
틱톡은 △올해의 크리에이터상 △올해의 비디오상 등 올 한 해 트렌드를 이끈 크리에이터와 콘텐츠에 주어지는 상부터 주목받는 신예 크리에이터를 독려하는 △올해의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등 시상도 진행한다. 틱톡 커뮤니티는 이달 29일 정오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투표를 통해 틱톡 어워즈의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틱톡 어워즈의 투표 페이지에서 각 부문별 최애 크리에이터에게 투표할 수 있고, 투표 후 랜덤 티켓 이벤트에도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틱톡 어워즈에서는 에스파, 피프티피프티, 케플러, 유니스, 에잇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틱톡 어워즈는 여러 국가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영감을 주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틱톡은 창의성을 고취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미션에 따라,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