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9일 본점에서 동남·중앙아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 Swith 글로벌 사회적 책임(CSR)’ 행사를 열었다.
정상혁 행장과 임직원 등은 이날 베트남·캄보디아·카자흐스탄에서 온 유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유학생들과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 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제작한 선물은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장학 사업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