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을 포함한 6개 사가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년 부산 워라밸 주간’을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된 이후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 등을 통해 기업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제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한국선급이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오리엔탈정공이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선정된 유피체인·영롱·부산컨테이너터미널·한미유압기계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등을 수상한다.
선정기업들은 육아휴직, 자녀교육지원제도, 가족돌봄 휴직, 근로자(가족) 건강지원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정 양립제도를 실천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1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는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고자 일생활균형 포럼, 일생활균형 캠페인, 워라밸 ‘여가가 있는 날’, 균형이와 함께하는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