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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잡아라 ‘내 집 마련 수요 몰린다’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가격 메리트에 이목집중

- ‘시세보다 저렴한 착한 아파트 미래가치 쑥쑥

-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만족도 극대화




신규분양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착한 분양가’ 현장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신축아파트 구입에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가격’에 대한 중요성과 민감도가 굉장히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 10월 서울 송파구에서 분양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잠실권역에서 20년만에 ‘착한분양가’로 공급하는 신축 대단지로 평가됐고, 1순위 307세대 모집에 무려 8만 2,487명이 청약하면서 평균경쟁률 268대1로 전타입 마감됐다.


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지방에서 공급한 전용 84㎡ 타입기준, 지방 평균 분양가 (6억 324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 59개 사업장 161개 타입 청약에서, 총 14만 8,097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경쟁률 8.3대1을 기록했다.

반면 평균 분양가격을 초과한 102개 타입 (38개 단지)은 평균경쟁률 3.6대1로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셈이다.

한국갤럽 등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자료에서도 향후 주택구입 결정에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아파트 분양가격과 시세 적정성’이 1위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신축아파트 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크게 상승했다”라며 “앞으로 분양시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에 나오는 곳이 유망단지로 손꼽히면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과 인접한 이천에서 3억원대로 공급하는 ‘착한분양가’ 브랜드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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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은 지난 1일(금) 경기도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분양가상한제로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 수준의 가격이 책정됐다.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리지구는 경강선 이천역을 통해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이천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되어 있다. 교육환경은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바로 옆으로 쾌적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도 장점이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특화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 등을 비롯해서, 친환경 마감재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 및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그리고 착한 분양가격 메리트까지 갖추면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조기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견본주택 방문객들도 차별화된 평면 구성과 상품성 등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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