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회사는 수능 시험 전날까지 서울·강원·충남·대구·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이 관할하는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점검을 진행한다.
시험 당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인력을 배치해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