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결과 2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하며 ‘B+’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이 상장사 기준 1001개 회사를 평가해 발표한 2024년도 ESG등급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사회(S)와 지배구조(G) 영역에서 ‘B+’ 등급, 환경(E) 영역에서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B+(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2년 평가 이후 매년 등급 향상을 이뤄내며 꾸준히 ESG 경영 결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 전년 대비 한단계씩 상승하며 통합 등급 향상을 이끌었다.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총 에너지 사용 실적 개선 △유해화학물질 사용량 감축 등의 평가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 투명성을 위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독립성 보장 △사외이사 교육 강화 △이사회 정보 등의 정보 공개 강화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ESG 경영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내외 여러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인정받아 올해 2년 연속 등급 향상을 달성했듯이 앞으로도 ESG 역량을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마다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발표한다. 평가 등급은 3개 분야에서 총 7개(S, A+, A, B+, B, C, D) 등급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