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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뉴페이스’는 이연복

PMI ‘출연진 선호도 조사’ 결과 공개

에드워드리·최현석 등도 합류 기대


'흑백요리사'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시즌1의 인기 출연진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출신 이연복 셰프의 합류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진 선호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즌1 출연진 중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42.1%의 지지율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최현석 셰프가 40.2%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지선(27.4%), 나폴리맛피아 권성준(23.8%), 이모카세1호 김미령(19.7%) 셰프 등이 뒤를 이었다.



'냉부해' 출연 셰프들 중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60.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풍(31.1%), 정호영(26.7%), 샘 킴(24.2%), 레이먼 킴(22.3%) 등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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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요리 실력을 선보인 이찬원, 성시경, 차승원, 이장우 등 연예인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 요리사’. 사진 제공=넷플릭스넷플릭스 시리즈 ‘흑백 요리사’. 사진 제공=넷플릭스




한편 시즌1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백종원, 안성재 셰프를 참가자로 보고 싶다는 의견도 다수 집계됐다. PMI는 “시청자들이 시즌1의 인기 출연진 재출연과 함께 검증된 실력과 방송 경험을 갖춘 새로운 셰프들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섭외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강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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