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스타트업, 기술력과 혁신성 세계 무대서 인정

CES 2025 혁신상 12개사 총 8개 부문 인정

2년 연속 10개 이상 인천스타트업 수상 쾌거

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역 스타트업 12개사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13개를 수상했다. 인천스타트업이 지난 CES 2024에 이어 2년 연속 10개 이상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은 것이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스타트업 12개사가 디지털헬스, 스포츠,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모바일디바이스, 로보틱스, 산업장비, 인공지능/인간안보 등 총 8개 부문에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용종검출 솔루션을 출품한‘비바이노베이션’은 AI 부문과 인간안보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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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수상 기업은 △이엠시티 △버시스 △지브레인 △누비랩 △큐링이노스 △비바이노베이션 △일만백만 △일리아스AI △더넥스트에이아이 △테솔로 △아이핀랩스이다. 이 중 스마트시티 분야의 1개 사는 주관사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된 상태다.

이번 수상 기업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원하는 실증 사업과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의 도움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CES 20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중 혁신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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