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헬스

뷰노, 흉부 엑스레이 의료기기 FDA 허가 획득







뷰노(33822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Chest X-ray™ Triage)’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기사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여 기흉, 흉막삼출을 빠르게 선별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뷰노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기흉, 흉막삼출 유무에 대한 자동 분류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뷰노는 지난해 10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에 대한 FDA 허가를 획득하고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며 미국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 필수의료로 자리 잡은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또한 FDA 허가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해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