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제공=신한은행신한은행은 현대제철의 철강 구매 온라인 플랫폼인 ‘에이치코어(HCORE) 스토어’ 입점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철강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에이치코어 스토어에는 현대제철 브랜드 철강 제품 등을 취급하는 중소 판매사들이 입점해 있다.
에이치코어 스토어 입점 판매 업체들은 신한은행의 ‘비대면 판매론 서비스’를 이용해 매출 채권을 할인해 판매 대금을 먼저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철강 구매 업체들은 외상으로 물품을 구매한 뒤 결제일을 채권 만기일까지 늦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판매자와 구매자 측 모두 자금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